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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의 방(사라지기 전 박제)/오박사 15

업종이 아니라 마인드죠. '뭔가에 미쳐있는 또라이' by 오박사

아랫글은 제가 좋아하는? 존경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오박사님의 글을 박제한 것입니다. 언젠가 숨어버리실수도 있는 분이기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살다보니 어딘가에 눈빛이 돌아있는 사람이 있다, 정신병에 걸려있다 이게 아니라, 어딘가에 미쳐있는 것이다. 마치 고니가 한창 수련중일때 바깥 사물을 보면 모든게 다 화투패로 보였던 것처럼.. 이런 사람들이 풍기는 압박감은 실로 대단하다.... 업종불문, 섹터불문 최고가 될 자질이 있다. 난 아주그런 사람들을 좋아한다. 어딘가에 미쳐있는 사람... 몇 년전 내가 좋아했던 분도 이런 글을 남기심 ​ 사다리가 치워졌다고들 하지만 사실 요새도 길은 많습니다. 중요한건 업종이 아니라 마인드죠. '뭔가에 미쳐있는 또라이'. ​ 전 이런 부류의 사람을 좋아합니다. 몇마디 나눠..

양극화시대 게임공략 v.1 by 오박사

옛날 RPG 게임보면 항상 같이 따라오는게 게임 매뉴얼임... ​ 20~30년 전에는 직장에서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면 경제적 부(富)를 이룰 수 있 다는 믿음이 있었다. 당시의 실상에 대해서는 필자도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지금 90년생들이 바라보는 20~30년전의 모습은 그러하다. ​ 하지만 지금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경제적 부(富)를 이룰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 하다. 90년생들이 직장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이유다. 이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부(富)를 이루는 방법은, 1) 투자를 매우 잘하거나(부동산, 비트코인 등), 2) 소위 ‘대박’의 기회(유투버 등)를 잡는 것뿐이다. ​ 이러한 현상들의 근본 원인에는 ‘양극화’가 있다. 양극화된 사회에서는 임금 소득 으로는 자본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넌 다 계획이 있구나 by 오박사

근데 계획 없어보이는 애들도 많네... 네이버 블로그에 간만에 저런 컨텐츠가 떴는데.. 여름 방학 계획 ​ 어느 대학생분의 방학 계획인데... 좀 놀랐다. 밥은 하루에 2끼이상 먹기 새벽 2시이전에 자고 오후 12시 전에 일어나기 약, 비타민 챙겨먹기 한가지 운동을 꾸준히 해보기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 하나 만들기 다이어리,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 기억하기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추억 쌓기 자책하지 않기 솔직히 말해서 난 첨에 웃기려고 쓴건지 알았음. 밥 2끼이상 먹고 오후 12시 이전에 일어나는게 메인 계획 top 2임..... 약,비타민 챙겨먹기 : 이게 계획? 한가지 운동을 꾸준히 해보기 : 그냥 운동장 10바쿠씩 뛰길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 하나 만들기 : 밥벌이부터.. 취미는 나중에 만나지 ..

몇 년 전 힘이 되었던 글 by 오박사

5년전, 나에게 큰 힘과 귀감이 되었던 글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글이었고, 맞춤법은 많이 틀려져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메세지였다. 그 일을 전문으로 읽은 사람이 20만~30만명이 아니라 2~3천명에 불과했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약간 축복인가? (많이 읽었으면 그만큼 그의 노하우가 빠져나갔을테니...) 이 글은 시간이 흐를수록 훌륭한 글임을 알게 된다. 모 사업을 하시던 분이었고 지금은 아마 엑싯하셨을것 같은데 30대 중반에 30억정도의 자산을 이루신 분의 글이었다. 요약만.. 배워봐야 떨리죠 머리로 하는 스킬은 먹히질 않습니다 무조건 시작하세요 까일까봐 시작조차 못하시는 분들 그런 두려움을 다른 곳에서 해결하려는 분들(카페나 책이나) 아닙니다. 무조건 시작하세요 제가 말하는게 어렵고 캄..

상상과 믿음이 필요할때 by 오박사

좋은 친구이자 나보다 수십배 더 훌륭한 투자가가 얼마전 말했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번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차이는 상상과 믿음이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번성과 번영을 위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상상과 믿음'을 활용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상상하고 믿어야한다. 그것이 곧 그 사람의 그릇이다. 3대 축(로직과 숫자, 경험)이 그 상상력을 하라고 계속 부추긴다면, 우리는 그 상상을 믿어야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행동해야한다. 왜냐하면 그 과실은 온전히 본인과 후손들의 것일거기 때문에... 출처 : https://blog.naver.com/ojh919/221408379633 상상과 믿음이 필요할때 by 오박사 좋은 친구이자 나보다 수십배 더 훌륭한 투자가가 얼마전 말했다. ..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by 오박사

덜덜덜.. 이런게 유튜브 리플 속에 그냥 숨겨있다는건 말이 안된다. 명문임. youtube / 스피리투스님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짧은인생 살아본 경험상, 내가 진짜 괜찮은 얘기를 예의바르지만 소신있게, 당당히 피력했을때 이걸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은 크고 잘나가는 사람이었고. 못받아들이는 새끼들은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이었다. 뭐 지금 조그만 일 하나 나름대로 풀려 살아가고 있는데, 난 20대시절 군생활도 아무 빽도없이 들어갔다가 이걸로 내 보직도 바꿨다. 스압 기니까 시간 많은 친구들만 읽기 바래. 새로 부임해온 고위지휘관이 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 부대운영관한 제언, 사람을 바로 쓰기위한 몇가지 중요한 철칙들 등을 고대 역사속의 스캐일 더 큰 왕들, 군사지도자들의 사례를 예로들..

과연 투자를 가르칠 수 있는가?

당시 오박사님이 글을 썼고 내가 댓글을 길게 썼다. 글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댓글이다. 내가 투자멘토로서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그의 말을 따르고 추종하는 것은 아니라본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쉽게 누군가를 무슨 신앙믿듯이 따르는 경향이 많다. 왜지?? 어쨋든 당신 난 반대를 했다. 그리고 지금 생각은?? 많은 논란가 생각들이 있을만한 주제다. 과연 투자를 가르칠 수 있는가? 암기과목도 아니고 국영수도 아니고... 뭐랄까, 투자라는 것은 A가 B에게 말을 한다고 다 받아들여지고 전수되지 않는다. 그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나는 가르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그것이 A 의 역량보다는 이미 B의 DNA에 답이 정해져있다고 본다. The.Colony.2013 中 즉..

이제는 순간의 용기가 필요할 때

오박사님 글 박제 이 글을 읽었을 때 나의 생각??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이렇게 꿀려있을 수 없지 않은가?? 갑의 위치가 되고 싶다." 오늘 잠깐 들른 점심시간, 카페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10여년전에 듣던 노래, 그러나 노래 제목과 현재의 나는 조금 달라져 있었다. 제이로의 Brave Jennifer Lopez - Brave don't be afraid This is your day this is your day It's time to be brave Say I'm not afraid not anymore 제이로 누님께서 2000년대에 설파하신대로, 우리는 용감해질 때이다. 약 2년여전 너목보 정준영편에 나왔던 이 분... 이 분 노래를 시간 날때마다 듣는데, 진짜 정준영 원곡보다 너..

존리 스크립트 정리 (2)

당신 말 듣고 애 과외를 끊었다 첫째, 애가 너무 행복하더라 둘째, 애가 성적이 올라가더라 애가 motivation이 생긴거죠 공부가 즐거운거구나 밤1시까지 있으니까 안 즐거웠던거죠 공부 못 하는게 그렇게 챙피한게 아니라는거죠 왜냐하면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과 억지로 하는 것의 차이죠 학원비 50만원을 주식을 산다면, 뭘 사야하나요 펀드사도 되고요, 굉장히 쉽죠 1800개 회사가 있어요 갑자기 어떻게 하죠? 갑자기 아이랑 의논하는거죠 주식투자를 저 양반이 얘기하는데 한 번 시작해보자 야, 매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회사를 골라볼까? 지금 인터넷으로 다 가능하거든요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회사 10개를 골라볼까? 저는 저번 추석날 10흘간의 연휴에 막 사람들 놀러다녔잖아요 그때 같이 놀러다닐 ..

존리 스크립트 정리 (1)

SEN 토크_5회_존리 대표 편 20180131 한국에 온지 4년째 여러분야에서 한국은 발전했지만 금융 수준이랄까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금융의 수준, 그게 제가 볼때 죄송한 말씀인데 세계 최하위가 아닌가 결과적으로 한국인들, 열심히 일했는데도 노후준비가 안 되어있잖아요? 제 나이또래, 저보다 5년,10년…. 윗분들 잘 안되있다 금융교육이 필요하고 어렸을때부터 시작해야하고 학교에서 가르쳐야하고 근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거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거죠 자살률 세계1위, 국민의 행복도가 굉장히 낮고 과격하지만 강제적 수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교육이구요 금융의 좋은 점 느끼지 못하는 지방에 계신 분들위해 저희가 버스를 샀습니다 금융문맹이 낮다는 건? 철학이죠 투자의 목적이 무언가? 선진국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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