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한국주식 매매일지는 쓰지 않겠다.
KT&G 조금 매수 한 것 말고는 별 거래가 없다.

한달만 기다리면 4% 주는데... 혹은 4%가 올라갈텐데 아무리 봐도 남는 장사 아닌가?
지금 주당 4377원 주기로 한거 맞지?? 4.46% 배당맞지??
놋북 판돈으로 KT&G나 사야겠다. (사실 이미 더 샀다 ㅎㅎㅎ)

오늘 장막판에 1주 샀음 ㅎㅎㅎ
3:30 장이 마감하면서 막판에 사는 맛이 짜릿하다.
이런 주식이 어쩌면 한국사람들한테 시시할수도?
"너네들 저축은행 3.5% 적금 든거 전부 깨고 내일 당장 KT&G 매수해라!"
라고 하면 미친놈 소리 들을려나?
주식을 안해본 사람들은 못믿겠지... 그게 가능하냐고...
여기서 더 떨어지면 어쩌냐고?? 더 떨어질 가격이 있나? 얼마나 더 떨어질까?? 8만원 가는가?
그래.. 더 떨어진다 치자..
그럼 배당률이 올라가는데 더 사야지!!
이제는 오늘의 진짜 본론인 11월 미국주식 매매일지를 써보자.
11월 미국주식 매매일지
포트폴리오 조절을 위해 어쩔수없이?
수익을 내고 몇몇 종목들을 팔았다.

IT에 몰려있는 종목들을 다른 섹터로 옮기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후 방탄포트폴리오에서....(아직 종목 고르는 중...)


매수 : BA, DIS, KMB, NFLX, XLU, XOM, AMT, MAIN, MCD, SBUX, TLT, WELL, WM, PFE, O, TME
매도 : BA, NFLX, AMZN, AMD, KWEB, NVDA, GOOGL, NDSN, BRKb, DOV
전량매도 : AMD, KWEB, NDSN, DOV
기술주를 주로 팔았고
배당주를 주로 매수했다.
더 팔고 싶고 포트 조절을 더 확실하게 하고 싶지만 양도세 때문에 팔지 못하고 있다.
지금 가장 마이너스가 큰 TME를 판다고 해도 200달러밖에 커버가 안된다.
마이너스 전 종목 팔았다 매수해도 300달러 정도 커버 될듯.
이래나 저래나 양도세는 낼수 밖에 없다.
폭락장 한번 오면... 글쎄... 그냥 폭락장보다는 양도세가 낫겠지?
반도체를 줄였다.
안그래도 관련 종목이 NVDA, INTC가 있는데 AMD까지 가져갈 필요는 없을 듯하고
워낙 변동성이 심해서 언제든 기회는 또 온다고 본다.
최근 AMD가 INTC 이겼다고 난리던데 이럴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구입한 놋북에 AMD는 넣지 않았다.
AMD 주가가 최고 41.79 까지도 올라갔는데 미련은 없다.
내가 믿는 만큼 수익을 볼뿐....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AMD는 꼭 다시 들어갈 생각이다.
온 세상이 반도체로 둘러쌓일 텐데 왠만한 중저가 시장은 AMD가 싹쓸이 하지 않을까?(중국을 잊지 말자)
벤츠, 제네시스, 푸르지오, 레미안 이런 곳에는 엔비디아랑 인텔 쓰는 거고
아반떼, 오피스텔 이런 곳에는 AMD 넣는 거다.
프라이드, 빌라 이런 곳에는 중국 반도체 써야지.
부자들 AI로봇에는 인텔 들어가고
서민형, 보급형에는 화웨이나 중국 제품 넣고
그나마 중산층 AI로봇 정도는 AMD 넣어 준다.
AI푸어 or 로봇푸어 라는 용어 생긴다에 한표!!
로봇푸어 : 최저시급 알바하면서 옆에 명품 로봇 끌고 다니는 사람.
지금은 아이폰살려고 순결이나 자식 판다는 소리가 중국에 있던데
나중에는 애플이나 엔비디아 로고달린 로봇 끌고 다닐려고 할거다.
혹은 SONY


소니 로봇 강아지
(이번에 큰 하락장 오고 나서 소니 역시 꼭 들어갈 생각이다. 글구보니 플레이스테이션도 소니꺼네...)
아마 비쌀 수록 더 실제와 같겠지?
이런 법칙은 애들 장난감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우리때 미니카 경주, 남학생들 자전거 얇은거 사는거랑 똑같지?)

이번에는 산업, 제조업 쪽으로 와보자.
NDSN과 DOV에서 좀 아쉬운 점은
분할매수 할려고 처음에 그리 많이 담지 않았는데
그때가 저점이 었고 이후 훅 치고 올라가서 더 담지 못했다.
(CAT도 노리고있는중...)
이 두 종목은 내가 생각해도 참 잘 골랐다고 생각된다.
배당과 성장 모두 좋고 BM역시 탄탄하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IT못지 않게 변동성이 심해서 이번에 변동성을 줄이고자 우선 매도 하였다.
매수 했던 이유로
첫째, 이전에 저점으로 갔던 이유는 재무의 문제인데 마이너스가 우려할 정도로 심했던 것은 아니다.(과도한 우려)
둘째, 산업재(장비제조)의 경우 사이클이 있기에 언젠가 사이클이 분명 온다고 믿고 있었다.
(사이클 주기가 단기, 장기 사이클이 있고 이 두 종목은 선박보다 짧다.) 어쨋든 장기 우상향
셋째, 예전 이 두종목 투자아이디어중 하나는 트럼프와 이명박의 공통점에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닮은 점이 있는데
사업, 비지니스를 한다는 것, 불도저 같은 성격, 둘다 능력자이다.
그리고 나중에 트럼프가 최후의 수단으로 이명박이 삽질을 했듯이 트럼프도 최후의 발악으로 개발을 할거라 생각했다.(트럼프 부동산 좋아하지?)
근데 진짜로 여기저기 개발 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이유는 방탄포트폴리오 글에서...^^;;)
나의 생각이 틀리길...
NDSN, DOV, CAT 여기 3회사는 나중에 꼭 들어가자.
리니지 / 엔씨소프트
미국주식 매매일지지만 엔씨 얘기를 좀 해보자.
요즘 하도 핫해서 ㅋㅋㅋ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75836
엔씨 리니지2M, 구글 매출 1위 올랐다...리니지M 뛰어넘어
출시 첫날 애플 매출 1위...나흘만에 양대 마켓 동시 매출 1위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뒤를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1
news.naver.com
A라는 분은 엔씨 팬이고 지금이 기회다! 가즈아!를 외치고
B라는 분은 엔씨 이제 망소리가 들린다를 외친다.
신문기사는 호의적이다.
음.... 누가 맞는지 알 수는 없다.
확실한 답 알려줄까?
리니지는 내가 해본 게임이 아니다.
그럼 안들어가는게 맞다.
오르면 어쩌냐고?
엔씨가 올라가는 거랑 당신이랑 뭔 상관인가??
"그냥 저 돈은 당신의 돈이 아니다."

음.... 월봉60선이면 들어갈수도? ㅋㅋㅋ
그런데 월봉60선 만났을때 50만원 일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마치 5년후 부동산 폭락했는데 10억인 것과 같다.
부동산이야 어짜피 오르지만 엔씨소프트는 모르잖아?
난 넷플릭스NFLX를 실제 구독중이고 이게 망할 기미도 없고 10대 애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 알고 있다.
"리니지를 해봤는가?"
그럼 스스로 답을 알고 있지 않는가?
안해 봤는가?
그냥 당신이 따르는 그가 망한다고 하니 리니지가 망작으로 보이는가?
혹은
기회라고 하니 지금 안들어 가면 안될 것 같아 안절부절 한가?
그래서 당신이 주식하면 돈을 잃는거다.
2019. 12. 2. 기록
이때도 엔씨 주식에 관심이 많았었다.
한동안 관심이 없다가 최근 급락으로 다시 관심이 생기긴했지만
달라진 점이라면 한국주식보다는 차라리 나스닥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39만원 정도인데 과연 엔씨는 언제 100만원에 다다를까?
그리고 소니가 다시 한번 세계의 강자로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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