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시장이 올해 그렇게 흔들거림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기어이 찍고야 말았다.
역시 나를 포함한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의 고수가 된듯 마냥 기뻐하고 있다.
(설마 지금 마이너스라면 자신의 투자가 어딘가 잘못된 것인지 의심해 보길 바란다.)
신고가를 뚫고 나아갈 것인지 잠시 찍었다가 하락할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기분 좋을때 간만에 포트를 보자.

종목이 38개나 된다.
한 50개 까지는 채워보자 ㅋㅋㅋ
어쨋든 종목이 많은 만큼 전종목 올수익을 찍는게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도 든다.
언젠가 미국 계좌도 전종목 올수익을 찍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내리찍었을때 TQQQ를 매수하고 오를때 조금씩 배당주를 사고 있다.
(오늘은 TQQQ를 전량매도하고 하락하는 배당주를 담았다.)
글구보니.. black sheep wall 님 감사합니다.(TQQQ추천해주심 ㅎㅎ)

하락때 이보다 좋은 주식은 없다!!
지금 보니 소프트뱅크도 엥간히 하락 했다.(매수찬스인가? 100주씩 살수 있다면.. ㅠㅠ)
요즘 위워크 망해가면서 다른 것에서도 적자 말 나오면서 소프트뱅크가 내리찍는데
지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왜 한번에 100주냔 말이다!!!)
원래 본진인 미쿡으로 와보자.
작년 여름 고점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하여
순수투자금액 : 약 7,200 만원
현 평가 금액 : 약 8,400 만원
1200만원 정도 수익이니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본다.
오랫만에 The Rich 앱을 돌려봤다.

위에 구성 부분은 아직 어플에서 신경써서 좀더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보인다.
월별 예상 배당금 분포는 꽤나 잘만들었다.
현재 기준으로 연간 1156달러다.
100달러가 넘는 달도 있지만 대부분은 70달러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직접 편집을 해서 표를 약간 더 자세히 만들어 봤다.

자산에 있어서 technology 부분이 절반을 차지할만큼 비율이 높아 포트의 배당률이 낮은 편이다.
배당주 킹은 MO와 T이다.(오늘 T 4프로 넘게 올라가네~ 아싸!!)
이제부터 계속 올라가면 기술주나 성장주 팔고 배당으로 포트를 천천히 옮길 예정이다.
전부 올체인지는 아니고 비중조절 정도로 봐야한다.
그리고 TLT도 내려갈때 마다 조금씩 주목해봐야 겠다.
내년 대선랠리 펼쳐지고 주식시장 올라가면 채권은 인기가 없어지겠지...
혹은 보수 작전으로 흔들기 하면서 주식이 나빠질려나?
트럼프가
이 불안할때 내가 답이다!
or
난 생각보다 이성적이고 안정적인 사람이다!
어떤 작전을 펼지 모르지만
tlt는 조금씩 모으면서 겨울을 대비하자.
아직은... 매수이전....
현재 곧 경제위기온다고 개나소나 떠들어 대는 것을 보니 그렇게 금방 위기가 쉽게 올것같진 않다.
이번 위기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때,
예상치 못한 이유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러나 똑같은 레파토리로
우리에게 다가올 거라 본다.
이전과 같지만 다른 방법.
그게 무엇일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자.
마치기 전에 아침에 봤던 기사가 기억에 남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2&aid=0003409177
[속보] SKT-카카오, 3000억대 지분 맞교환
SK텔레콤은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분 맞교환은 SK텔레콤이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
news.naver.com
댓글들을 보면서 아직 한국이 갈길이 멀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나마 이런 기업들이 있어서 한국이 먹히지 않고 살아남는구나.. 생각도 된다.
이제 지도 공유하겠고 네비 공유되고 네이버와 맞짱을 뜨겠군...
검색, 생활상품들, 맛집, 공연, 쇼핑, 영상 등등 온라인과 생활플랫폼 모든것들이 네이버와 겹친다.
그냥 카카오와 네이버도 일정부분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경쟁자이자 협력자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는 없을까?
한국이라는 내수시장이 통일이 되기 전에는 한계가 있기에 나는 투자하지 않겠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SKT, 카카오, 네이버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오늘 마지막 사진은 우리 아들의 비행기와 첫 대면으로~

아들아~ 스마일~
오른쪽 저 유모차는 yoyo 유모차.
엄마들이 좋아함.. 기내에 잘들어감... 나름 good?으로 평가됨.
아! 이 사진을 왜 꺼냈냐고?
내 아들보다 그 뒤를 보자.
비행기다. (물론 저게 보잉꺼인지는 모른다.)
음... 보잉이 망할꺼 같은가? 매출이 계속 곤두 박질 칠까?
기내결함때문에 미국이 비행기 산업 유럽에 다 갖다 바칠까?
아직 안늦었다. 모으기 좋은때네...
보잉사라!!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닙니다^^;;)
음.. 어느정도 해자가 있지 않은가??
아무나 이렇게 뛰어들기 힘들테고... 업력도 좋은 회사인데...
어쨋든 기분 좋은 10월이다.
주식하기 가장 위험한 달이 언제라고?
10월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빠진다면
10월이 가장 매수하기 좋은때 아닌가??
삶은 아이러니~
2019. 10. 29. 기록
2022년 6월 25일 현재... 보잉은 당시보다 반토막이 나있다.
주식이라는 것이 무서운게 돈을 버는 것 보다 잃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사람이 사실 흔치가 않다.
보잉이 지금은 천대받고 있지만 다시 보잉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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