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국주식 매매일지 / 2020년 1월 1일 등산

1년 정리는 나중에 천천히하고 12월 매매일지를 똑같이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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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쓸 말이 없지만 하고싶은 말은 나중에 방탄3탄에서 하고 그냥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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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은 변함없이 거래가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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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 NEE, VTR, WELL, CVX, PFE, BA, O, GLD, NOBL, SPHD, TLT, 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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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JPM, ADBE, NFLX, BABA, 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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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종목 : VTR, CVX, GLD, NOBL, S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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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때문에 매도후 재매수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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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HTS에서 계산한것과 증권사 전화해서 계산한 것과 말이 다르다.

이유를 모르겠네....

HTS에서 계산하기로는 양도세를 낼것이 없고 증권사에서는 양도세를 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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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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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양도세 물어보니 양도세 문의는 세무서에 전화하라고한 증권사직원도 있어서

답답하게 설명해줘야 했던 적도 있다.

증권사 직원을 대할때 마다 느끼지만

"아.. 이사람 모르는구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구나.... 주식에 관심도 없고 그냥 행정업무하는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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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혹시 몰라 매도후 재매수를 했다. 비중 조절도 하고... 분산도 조금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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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남 팟캐스트에서

1억 미만이면 종목이 20개 이하여야 된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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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듣고 바로 든 생각은?

나와 투자 방법이 다른 사람이구나

그 사람이 틀린 것도 아니고 내가 틀린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과 나는 투자 방법이 다른 것이다.

그분들은 중기 가치투자자인 사람도 있고 트레이더도 있고 여러 종류의 투자를 병행하는 사람도 있다.

투자방송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부디 쫒아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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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가지 공감되는 말이 있었다.

매수는 가치투자자의 관점에서,

매도는 트레이더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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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매매일지를 쓰면서 드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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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기본으로..

2020년 부터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겠다! 그리고 휘둘리말자.

확실한 먹잇감이 아니면 한국주식은 왠만해서는 보수적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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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과 1월 1일 첫날을 등산과 함께 의미있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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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산!!

계양산!!!

(인천분들... 중고딩때 여기서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 하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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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정산에서 먹는 사과는 꿀맛!!

나, P군, L군

나도 아재가 되었나보다.....

차마 프사를 등산 사진으로 할 수는 없었다.

너무 아재 인증이기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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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과함께에서 여의도 썰전을 기획한 P군에게는 간만에 칭찬을 했다.

지금까지 신과함께 유튜브 본 중에 제일 좋았다고...

P군은 주식얘기는 지쳐하는 것 같아 많이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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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부동산 얘기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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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 어떻게 부동산이 될지 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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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균집값

P군 : 3% 상승

L군 : 5% 상승

나 : 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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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서 가장 먼 사람이 참치회 쏘기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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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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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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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 오프라인 모임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투자 벙개도 한번쯤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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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등산하고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하며 투자얘기 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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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그리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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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으로 몸이 피곤해서 간단히 12월 매매일지를 썼습니다.

아마 더 많은 에너지는 2019년 결산 혹은 방탄포트 3탄에 더 쏟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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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020년 새해는 잘 맞이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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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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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정에서, 투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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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어떤 출렁임이 있더라고 방향만 잘 맞는 다면 우리의 인생은 우상향 할 것이라 믿습니다.

2020년도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그리고 지인,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와 함께 힘껏 우상향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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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2. 기록

 

2020년 서울 부동산이 어땠더라?

내 기억이 맞다면 잠시 침체기를 겪다가 불장이 한번더 왔던것 같다.

 

2022년 현재 부동산은 다시 한 번 침체기를 지나고 있다.

이 침체가 계속 될 것인지 아니면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예전처럼 화력을 내뿜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난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내 집 하나는 마련했기에...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