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몇개 있다. 하나는 서민갑부 또 하나는 골목식당.. 요즘 보면서 고구마 10개 물 없이 먹은 것 같은 장면이 연출된다.... 뚝섬 골목의 경양식 사장님... 함박스테이크 그냥 마이웨이다.... 답답해라 아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백종원이 식당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는데 전~~~혀 따르지 않음. 자기 고집이 엄청나게 쎄다. 심지어 검증된 맛집에서 비법을 전수했는데 따라 하지 않는다. 저 경양식가게 사장 말 속에 가장 큰 실패의 원이이 들어있다. 생각하거든요... 생각하거든요.... 생각하거든요!!!??? 사장님아.. 사장님은 지금 생각할 때가 아니에요!! 지금 백종원 앞에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단다. 지금 저 사장은 자신의 운명에 커다란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