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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51

전 주식 안해요ㅋㅋ → 주식 얼마나 올랐어요? / 넷플릭스 주가의 미래는? [기록용]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1월... ​지인이 라바를 만들었다. 한국에서 처음 라바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넘겨받은 상황이다. "넷플릭스 일하는 레벨이 달라요." 지인의 남편이 해준말이다. 이말은??/ 넷플릭스(NFLX)를 더 사야 한다는 시그널이었다. ​ 예전에 내가 썼던 글이... 한국컨텐츠 늘어날거라고 했었고... 2018년 11월 - https://blog.naver.com/seojjanglove/221390944831 ​ 역시 K-컬쳐의 힘은 대단했다. ​ ​ 다시 2018년으로 돌아가서.... 넷플릭스 일 잘한다고....​ 그런데 이 카톡대화의 마지막 크리티컬!!! ​ 난 대화의 마지막이 너무 가슴 아팠다. ​ "전 주식 안 해요 ㅋㅋ" ​ 그 결과는 참담하다. ​ 2021년 2월 까..

수미숨님과 주말 점심~!!/ 주식 & 부동산 투자 토크~!

이 에피소드는 2021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래도 당시 얘기했던 것들이 기억에 남고 지금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사실 수미숨님과 보자고 얘기가 나왔던 것은 아주 오래 전이었는데 이직하고 직장적응 + 주니어2 + 코로나 등등 서로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보게되었네요. (다른 친한 친구들도 거의 못만났죠 ㅠㅠ) ​ 아무튼 드디어 수미숨님과 밥을 먹게됐는데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이었습니다.(소개팅인가? ㅋㅋㅋ) ​ 1. 뭘 먹을까?? 스테이크라도 썰어야 하는거 아닐까? 2. 노트에 질문을 잔뜩 적어서 갈까? 아니야. 부담스러우실거야. 3. 난 친구느낌으로 서로 재미있게 얘기하고 싶은데 나랑 같은 생각이실까? 4. 혹시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부담이 되진 않실까? 5. 얘기를 많이 하면 나의 무식함..

일상/삶 2023.04.28

회사 생활은 젖은 낙엽 정신으로 by 숙주나물

최근 이런 젖은 낙엽 정신에 대해 느끼는 바가 크다. 자신이 돈 벌고 있는 것을 티내서는 안되고 회사에서는 오히려 불쌍한 척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누군가 알아봤자 부정적인 피드백과 방해공작만 커질테니 말이다. 작년 6월을 끝으로 15년간의 회사 생활을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 ...... ​ 회사를 다니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집을 하나 둘 사모으면서 무심코 친한 동료 직원에게 집을 샀다고 자랑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아차.. 그게 실수였습니다. 입이 근질 거렸던 게 화근이었죠. ​ 질투가 섞인 어색한 공기의 흐름과 퇴사를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의심의 눈초리.. ​ 이러한 업무 외 사적인 것들로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잦아지게되자 회사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 업무의 작은 실..

2021년 1월 매매일지 / 코스피 3200, 나스닥13500 꼭지에서 다시 시작하는 주식투자 시즌2

때로는 제 과거를 말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2023년 4월에 2021년 1월을 보며 저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지금이 주식과 부동산 꼭지 일까봐 무섭나요? ​나스닥 꼭지 찍고 내려오는거 아니냐구요? ​코스피 3200찍고 이제 내려 온다구요? ​ 여기 주식시장 꼭지에서 시작한 사람도 있습니다! ​ ​어쩌면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들어선.... 혹은 밤 11시가 넘어 파티장에 도착해서 놀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은 시점에 주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좀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 이때다 싶어 덤비지 마요 큰일나요 12시가 지나면 내가 널어떻게 할지도 몰라 놔요 잡지마요 ​지금 주식을 시작하는 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습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겠죠. ​ 그 다음으로 위..

사람이란 이렇게 바뀌는 구나.....(을사오적 이완용) / 신분상승의 기회

글을 쓰기 전에 저는 정치색이 없으며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이 싫으냐 북한이 싫으냐 물으신다면 둘다 싫어하고 지금은 애국심이 많이 없어졌고 개인의 삶을 사는 것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안중근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역사에 있어 일본인을 싫어하지 않고 그들의 제국주의와 반성을 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합니다. 난 아직도 친일파를 싫어하고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서는 물러남 없이 그들이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애니메이션은 일본꺼를 본다. 난 이중적이다. 유니클로는 여전히 안간다.) ​하지만 예전부터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이해가 조금은 커졌다. ​사람이 바뀌는 경우 중 하나는 배신을 당하거나 뒷통수를 맞을 경우 그러한데 ​ 이 이야기는 큰별..

일상/삶 2023.04.27

능력? 인정? (쯔양 사건)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누군가를 욕할때도 있습니다. 내로남불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기도 합니다. 쯔양을 욕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당신이 사업을 했다면 어떠했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90988 “본인은 대식가면서 양이 왜저래?” 쯔양 분식집 논란 해명은... 구독자 304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개업 예정인 분식집의 가격·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떡볶이는 담아낸 접시 모양 때문에 적어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했고, 샌드위치는 n.news.naver.com “본인은 대식가면서 양이 왜저래?” 쯔양 분식집 논란 해명은... 난 쯔양을 모른다. ​ 보아하니 먹방유튜버 같은데 이번에 사업하는 음..

일상/삶 2023.04.26

[210112] [잡담] (긴글입니다) 우리 모두의 민낯 그리고 이루다 논란 by 호향

대한민국의 민낯 1. 사실 우리사회가 여러가지 고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겉으로는 착한 척하고 외적으로 남에게는 엄격하고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서 본인은 몰래 비도적인 일을 자행하는 것이다. 아니 사실 본인이 비도적덕인 일을 액티브하게 자행하지는 않더라도, 가끔식 판단이 요구될 때 본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합리화 하는 것이다. (나는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말 쉽게 볼 수 있다. 직장에서든 어디서든. 또한 불법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이미지가 나쁘거나 어떤 네가티브한 성격을 가진 것들이 있다면, 그것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그렇게 남을 공격하는 본인은?? 본인은 실제로 그러한 것들을 전혀 안했는지 했는지..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2021년 주식시장은 어찌 될까? 첫 번째 볼거리는....

여러분... 제가 과연 맞출수 있었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요즘 본업과 육아에 바쁘다보니 경제유튜브나 팟빵을 못들어서 전문가들이 뭐라 말하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 유일한 지표들은 블로그, 단톡방 정도이다. ​ 내가 가능하면 단타는 안할려고 하는데 삼전우 100만원 사놓고 이제부터 떨어지면 조금씩 사보자! 결심해서 매수한게 갑자기 치솟아서 무조건 다 팔았다. TIGER TOP10도 얼마 매수도 못했는데 몇 일만에 막 올라갔다. ​ 한국 TOP10을 무시한 죄의 댓가는 이러하다. ​ 현재는 놀란 가슴을 추스린 후 다시 조금씩 담고 있다. ​ 이번에 내가 몇몇 지인들 주식 상담을 해주고서 느낀 것은 이야.... 이게 바로 예전에 증권사에 아줌마가 애기 들쳐업고 주식하러 나오고 할아버지 지팡이 집고 나온다는..

백화점식 포트폴리오/주식시장에서 돈버는 방법 / 그릇론(당신의 그릇은?)

아래의 글은 코로나로 폭락 후 상승이 한창이던 2020년 8월에 쓰여졌었습니다. 다행히도 폭락 이전에 백화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좀 덜쳐맞은? ㅋㅋ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마 한 종목, 몇몇 레버리지에 주식을 넣었던 분들은 타격이 컸을 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분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겠죠? 투자를 어느정도 하면서 느끼지만 내가 돈을 넣는 속도보다 자산이 스스로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고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백화점식 포트폴리오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보면 이런저런 말이 많다. 1. 달리오 형님처럼 사계절포트폴리오를 가져가야한다. 2. 진짜 돈벌려면 몰빵까지는 아니라도 집중투자를 해야한다. 3. 40종목 이상 살바에는 QQQ나 SPY사는 것이 낫다. 등등.... ..

스스로의 독함에 반해야 한다. by 루지

요즘도 고전적으로 필사하며 생각을 정리하는데, 이건 나만의 동기부여. 그리고 앞서간 사람들의 뷰를 흡수하고 가난한 나의 DNA를 바꿔가는 방법이라고 본다. ​ 오늘은 오랜만에 핫피플인 이지영샘의 영상을 직접 필사해봤다. 지금부터 수능까지 스스로의 독함에 반할 수 있는 수험생활을 보낸 사람은 삶에 있어서 항상 자신을 믿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겠지만,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기 합리화하고 핑계만 됐던 사람들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자신감이 없어질 거라 얘기했어. "스스로의 독함에 반할 수 있는 수험생활" 그럼 쌤 어떻게 하면 독해질 수 있죠? ​ "저는 진짜 잠을 못 이기고요. 저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이일을 넘기기 어렵고요. "독해지는 법 가르쳐줄게" 사람은 언제 가장 독해지는지 알아?​ ​ 사람들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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