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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매매일지 KODEX200, SK하이닉스 매도 / 아모레G, LG전자우, 티웨이항공,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더블유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 매수[20190117~0129]

삼백 2022. 1. 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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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200, SK하이닉스의 매도 사유는 간단하다.

코덱스200, sk하이닉스, 삼전우 이 세가지는 거의 동일하게 올라간다. 물론 유동성이 가장 좋은 것은 하이닉스이다.

어쨋든 이 세개는 거의 똑같이 올라감으로 비중이 가장 큰, 그리고 나에게 배당을 주는 삼전우는 그냥 두고 KODEX200과 하이닉스를 매도했다.(삼전우 분기배당주 사랑한다!)

매도한 금액은 미국주식으로 옮기기도 하고 한국주식 몇개를 추매하기도 했다.

이번에 추매한 아모레G, LG전자우물타기 측면 + 기계적 매수로 조금 담아봤다.

이마트도 물타기를 할까 하다가 뭔가 바닥이라기엔 뭔가 불안하여 추매하지 않았는데 몇일 전 쑥하고 내려갔다.(한주만 사볼까? ㅋㅋ)

아모레, 이마트 - 각각 약 150만원

LG전자우 - 약100만원 정도 들어가 있다.

셋다 15~19%전도 마이너스이다.

솔직히 숫자로 보자면 영업이익율이 감소추세에 있어서 즉각 올라갈꺼라 기대는 안하고 있다.

돈을 많이 넣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왜 괜히 수익날때 나오지 못했나하는 후회도 조금 한다.

미국주식이 좋은 점이

미국주식은 물려도 배당금이라는 것이 있어 크게 상관안한다. 한국은 그에 반해 물려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고 손만 빨고 있어야 한다.

이쯤해서 한번 찍어 볼까? 그냥 정말 찍기다.

아모레G가 회복이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LG전자우. 마지막으로 움직일 녀석이 이마트라 생각한다.

이마트 말고 월마트를 사는게 나았을까??

내가 판단 미스한 것은 쿠팡에 손정의가 자금줄을 댈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그에 반해서 이마트는 온라인 시장에서 조금씩 뒤쳐지는 형상이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라 생각한다.

신세계가 SSG 쓱으로 온라인시장을 밀어부치는 모습이 좋았고 이마트가 자체브랜드와 편의점, 무인계산대를 대폭 늘리는 것을 보며 앞으로 숫자도 좋아지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온라인시장에서 밀려있다는 것은 그 만큼 뺏어 올것이 많고 이마트가 오프라인에서 보여준 저력을 온라인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좀 실망한 것은 이마트나 ssg닷컴을 직접 사용해보고 사이트의 가독성이나 가격비교가 그리 좋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니 광고를 저렇게 하면서 왜 진짜 중요한 것을 바꾸지 않고 있는 것지?

이게 계열사다 보니 서로 관계가 얽히고 섥혀 있는 점이 큰것인가?

이번에 보도된 자료처럼 1인가구수가 30%가까이 되었다는 것이 이마트에는 장점으로 다가올수 있다.

허나 이런 트렌드와 이마트의 자동화 다각화 브랜드 전략이 실제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

특히나 현재 내수가 얼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예상은 최소 여름후반 길게보면 1년후 2020년이 되서야 매출이 어느정도 올라오고 그 전에 주가가 선행해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티웨이 항공, 더블유게임즈 - 이건 역시 오박사 뇌피셜과 뚜렷하게 보이는 증가 중인 덧셈 뺄셈의 숫자로직으로 추매중이다.

더블유게임즈를 더 사기 위해 조금 사고 떨어져라 빌고있다. 가끔 게시판 들어가서 오박사님 욕이 보이면 시그널로 생각해볼려고 했는데 올라갈거 같아서 불안하다.

참고로 게임주 중에서 예전에 재미봤던 컴투스 살펴보는중...

현재 숫자상으로는 평행 혹은 살짝 내려가는 중?

코스닥150레버리지 - 이건뭐.. 그냥... 올해 올라갈 일이 더 많지 않나? 더 내려가면 감사하게 추매하고프다. 내가 작년 말부터 올해 초 주변사람들한테 계속 코스피, 코스닥 etf 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산다. 코스피, 코스닥 이미 회복은 많이 했다.

코스닥 150과 코스닥 전체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이 코스닥은 많이 올라갔는데 코스닥150은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 즉 코스닥에서 상위 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들로 코스닥이 올라간 것이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나 신라젠 이런 애들이 올라가질 않았다.

그렇다면...

코스닥이 다시 상위종목들을 따라 내려올 것인가? or 상위종목들도 코스닥 지수를 따라 함께 올라갈 것인가?

시간이 지나면 알수 있겠지?

올해 바이오가 전체적으로 한번쯤 솟구칠 것으로 기대중이고 그로 인해 코스닥150 역시 올라간다에 베팅중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올라갈지 몰라 etf가 좋다고 본다.

여기서 내가 "베팅"이란 표현을 쓴것에 조심해야 한다.

즉 도박의 기질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원래 시장 예측은 도박이잖아??"

마지막으로

스튜디오드래곤 - 난 솔직히 알함드라 궁전의 추억은 망할거라 생각했다.

내가 tv를 안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리 내게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다만 그들의 시도를 보았다.

흔히 말하는 엔터주들...

게임이나 연예나... 이들이 대박을 치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알겠는가?

망해가다가도 대박이 나고 대박치다가도 반짝 유행하다가 망하는게 엔터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혹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같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내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한 10년전? 난 던파 패인이었다. ㅋㅋㅋ 레압아이템 털리기 전까지...ㅋㅋㅋ)

캐릭터가 많았지만 나의 주캐는 버서커였다. ㅋㅋㅋ 아마 지금도 던파를 시작한다면 중독성에서 못빠져 나올듯 하다.

다시 원점으로 와서 엔터주들이 대박을 칠수 있는지는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서 오~ 1주일만에 천만뷰가 넘었네~ 이런식으로 예상을 하기도 하고 게임 다운로드 랭킹으로 파악하기도 한다.(게임주는 출시전에 이미 주가가 움직여 있긴하다.)

그러나 내가 엔터주를 볼때 크게 보는 것은

1. 그들이 그동안 나의 흥미를(플레이어, 시청자) 끄는 작품을 혹은 게임을 얼마나 만들었는가?(통계)

2.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는가?

3. 파이프라인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있는가? 혹은 구축하려고 노력하는가?

이런점들이다.

여기서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1. 망작도 있지만 흥행작도 많고 드라마에관심없는 나를 tv앞에 끌어놓은 적이 꽤 있다.

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리고 이전 작품들을 보면 새로운 시도들을 끊임 없이 한다.

3. 이건 찌라시인데... 넷플릭스가 아시아 전진기지로 생각하는게 한국일 가능성이 크고 그 중심 중 하나가 CJ 쪽이라는 것이다.(스튜디오드래곤은 당연히 빼박이고..)

PD와 개발자들의 능력을 내가 정확하게 숫자로 알 수는 없다. 그렇기에 소량 매수하고 빠지게 되고 기회가 오면 조금씩 추매중이다.

확실한거 하나는 있네!

넷플릭스가 아시아에 자리 잡을 때 쯤이면 스튜디오드래곤도 만만치 않게 성장해 있을 거란거?

이렇게 올해 1월 한국주식 매매기록을 써봤다.

1월에 미국이나 한국이나 급격하게 올라서 좀 안정화 필요가 있고 1월 초만 해도 난 "줍줍해야지!" 라고 외쳤지만 이제 그런 말을 하기가 좀 무섭다.

이때쯤되면 시장 예측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박스피가 될테니 올라가면 수익 내서 좀 파시고 나중에 다시 들어오세요."

이게 어찌 보면 맞을 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개미가 항상 10%밖에 못먹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반면 기관 외인들은 오래전에 들어와 있어서 이미 수익을 충분히 본 상태라고 한다.

그렇다면 말이다.

지금부터 주식을 들고 있으면

5년후에 우리가 "오래전에 들어와 있어서 이미 수익을 충분히 본 상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은가?

아... 참... 당신은 급한 돈을 넣어서 5년을 못들고 있구나..

Soooooorry ^^;;

현금 조절... 나도 주의하자! 나도 어짜피 한낱 개인투자자에 불과하니까.

미국주식 매매일지는 내일~!!

 


지금도 장이 빠지고 있지만 2018년 연말에 비하면 별것 아닌듯 하다.

아마 투자한지 얼마안된 사람들은 무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긍정론자는 항상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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