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주식시장이 혼란했던 때였다.
삼성전자가 5%면 꽤나 하락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주가는 어떤가? 물론 십만전자 간다고 했다가 다들 7만원에서 놀고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실망했을 테지만
지금보면 이때라도 계속해서 담았어야 했던 시기이다.
2017년 11월의 기록....
오늘 삼성전자가 5%가 폭락했다.
코스피는 들썩였고
그 놈의 모건스탠리가 뭐라고...
그냥 평가사 중 하나 아닌가???
물론 메모리 가격이 조금 씩 떨어지고 있긴하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낸드플래시가 낮아져도 D램은 현재 상승중이고 공급량은 수요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중국이 따라온다 하여도 아직은 시기 상조이다.
IT주는 내년에도 올라갈 것은 분명하다.
참! SK하이닉스는 오히려 외인이 매수를 하였다.
그렇다는 것은 외인도 알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반도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 삼전만의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오늘 코스닥을 보자.
쫄았는가???
옛날 같았으면 외인이 코스피를 조금만 떠나고 삼성전자가 저렇게 가라 앉았으면 코스닥의 경우 완전히 폭싹 주저 앉았을 것이다.
오늘의 코스닥 결론은...
잘 버텼다!!!
아주 강하다!
연기금 들어오는것(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생각하면 분명히 올라갈 것이다.
셀트리온 비중이 높아서인가?? 그닥 걱정이 안된다.
실적이 받쳐주는 국내 최대 제약주인데 바람 조금 부는거야... 훗훗!!
코스닥150도 잘 버텨주었다.
코스닥이 튼튼하다는 표현보다 코스닥이 강해서 잘 버텼다는게 오늘은 맛는 듯하다. 이런것보면 연기금이 들어오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다.
기관과 외인이 이렇게 버티다니...
잘 보면 버텼다기 보다 막판에 다시 외인과 기관이 들어오고 잘 지키던 개인은 쫄아서 나가는 모양이다. 왜그래?? 쫄았어???
쫄지마라!! 740까지는 떨어질 수 있다. 그 다음 다시 폭등 할거다!
코스닥1000!! 아자아자!!!
재미있네.. 코스닥 1000을 외쳤던 때이다.
이후 코스닥은 한달 후 932까지 치솟았지만 2018년 말에는 617까지 곤두박질 쳤다.
스스로 바보같았던 때를 기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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