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저씨와 대화 8월말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현재 반월세 살고 있는 집이 안나간다. 세입자도 집을 내놔도 되나? 싶어서 부동산에 갔다. 그리고 전에 집보러온 부동산은 믿지를 못하겠다. 뭔가 이 동네에 대해서 빠삭하지가 않다. 새로왔나? 아파트 구조며 복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세입자 주제에 집을 다른 부동산에 내놨다. 근데 보니까 주인분이 내가 살고 있는 것보다 2천 올려서 내놨다. 아.... 빨리 빼고 싶은데... 3년전보다 2천만원이 올랐다라.... 어쨋든 대화를 하다가 이야기가 깊어져서 부동산아저씨는 내가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대해 살짝 운을 띄어봤다. 와우... 이미 이 사장님은 내가 찍어놓은 곳에 집을 다 사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