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Part 3

네네네네~~~

​마지막으로 다낭에서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록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돈 얘기좀 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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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낭에는 숙소가 아~~~~ 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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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과 쉐라톤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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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방, 헬스장, 숙소상태 등등이 있지만 관건은 수영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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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그 어떤 호텔, 리조트를 검색해도 쉐라톤 보다 좋은 곳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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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고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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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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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찾고 찾고 또 찾으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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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별. 요. 금. (환불불가)

5박 6일로 해서 100만원정도에 했습니다.

(추후에 와이프가 집에 가기 싫다고 2일 연장~ 항공권은 전화로 안되고 직접 공항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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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환불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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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서 한국에서 쉐라톤에 전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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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는 영어로 했지만 그냥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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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다낭에 중국사람 들어오고 있나요?

스텝 : 네

나 : 중국인 안받는 호텔도 있는데 쉐라톤은요?

스텝 : 저희는 그냥 받습니다.

나 : 중국사람 많이 있나요?

스텝 : 아니요. 많지는 않지만 간혹 있습니다.

나 : 당신은 코로나에 대한 위협을 느끼나요? 호텔에서?

스텝 :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그리 부담가지는 않습니다.

나 : 정하지는 않았는데 환불가능할까요?

스텝 : 네~ 당연하죠.

나 : 제가 speacial price 라서 환불안된다고 되어있는데도 가능한가요?

스텝 : 그런거 전혀 문제 안됩니다. 걱정마세요.

나 :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상의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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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상황이 위급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환불 안된다고 하는게 꼭 그래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특별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환불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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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호텔스닷컴에 연락을 했으면 환불이 안됐을듯 하고 숙소에 직접 연락한 경우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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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쉐라톤을 소개해 볼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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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로비에서 부터 사진찍기 아주 좋습니다.

사진 보시는 방향에서

왼쪽이 조식 및 레스토랑,

오른쪽으로는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카운터? 리셉션? 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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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여느 호텔과 비슷합니다.

청소는 매일 해주시구요~

저희는 2달러씩 매일 침대에 올려놨습니다.

창가에는 멀리 바다도 보이구요~ (저희 방은 정면은 아니고 비스듬하게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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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숙소에서 욕조에서 목욕하기 부담스러울때 있죠? 청결때문에....

여기는 아주아주 깨끗합니다! 매일 청소해주시네요!

옆에 샤워부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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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리조트는 수영장이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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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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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맨 끝에 마치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져 있는 곳을 인피니티풀 이라고 하는데 그쪽에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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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출수위 조절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쉐라톤 다낭 인피니티풀

와이프님 사진은 멀리서 찍은것만 올립니다 ㅎㅎㅎㅎ(모자이크 처리도 애매하네요 ;;;;)

 

앞에 모래사장에서 놀수도 있구요~ 장난감도 알아서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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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들어가기 힘들겁니다. 파도가 워낙 세서...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한국 워터파크에서 시켜먹는 돈과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한 메뉴에 대략 10000원 정도 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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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넘 귀여웠습니다.

 

 

제가 가장 즐겼던 장소중 하나는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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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찍 일어나서 아침마다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복은 당연히 가져와야 하구요.

헬스장안에 생수와 타월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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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찍었지만 주말인가? 옆에서 요가클래스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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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아이는 재우고.... 전 밤에 혼자 열심히 놀았습니다.

긴 쇼파가 있어서 아이 자는 곳에 두었습니다.

밖에서 놀고 들어와서 아이는 저와 잤습니다.

아내가 임신중이라 안정을 취해야 해서.... 아이가 발로 찰지도 모르는 위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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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서 밤에도 수영을 했습니다.

진정한 남자의 모습? ㅋㅋㅋ

혹은....

​말린 망고와 맥주~마시면서 넷플릭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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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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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옮기면 넷플릭스에 뜨는 컨텐츠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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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한국에는 오버로드가 시즌2 까지 밖에 안나오지만

베트남에서는 시즌3인가? 4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글자막이 없어서 영어로 봐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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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브에서 중국에 부정적인 컨텐츠는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SBS뉴스 코로나 관련이나 중국에 좋지 않은 컨텐츠들은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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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쉐라톤 얘기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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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다시 다낭에 온다면 무조건 쉐라톤에 머물 예정입니다.

워낙 좋았거든요~

 

이제 마무리를 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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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여행 비용을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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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00만 + 60만(2일 연장)

비행기 100만 + 15만(2일 연장)

여행비용 환전 180만원 중 100만원 환전한 금액만 모두 다 사용.

총 비용 : 약 375만원 (7박 8일) 이렇게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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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하면서 느낀거 마음데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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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후 느낀점 & 마음데로 뇌피셜

1. 공항내려서 사기 치는 택시 기사들 많음

1)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고...

2) 그랩 찍어서 150k동 찍혀있는데 250k동 비싼요금 7인승 찍힌거 보여주며 데려다주겠다는 사람도 있고

3) 150k동이 1인당 요금이니 자신은 200k에 해주겠다는 사람도 있고...(1인당 택시요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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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rab 대박

그랩으로 모든게 끝납니다.

 

혼자 이동할때는 그랩오토바이로 더 저렴하게 다녔습니다.

대신에 목숨의 위협을 느꼈네요 ㄷㄷㄷ 무서습니다.

한국에서 우버가 활성화 되었으면 서비스의 질이 올라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랩기사들 중에서 차 관리 잘하고 운전열심히 해서 자신과 함께 다니길 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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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좋은 기사분을 알게되서 이동할때 카톡으로 그 분을 불렀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오히려 저희는 고마워서 팁을 더 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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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가 한국에도 시간문제지 분명 들어오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가능성이 큰 기업은 카카오 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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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트남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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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파에 갔을 때 잘하는 마사지사를 기다리면서 매니저분과 30분정도 얘기를 나눴습니다.

1) 한국에서 5000만원으로 할게 없지만 베트남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2) 인테리어 중간에 튀는 놈들도 있고 돈을 조금씩 잘 줘야 한다. 속도가 매우매우 느리다.

    한국처럼 착착착 기대하지마라.

3) 베트남에서 사업으로 돈 벌 기회가 아직도 많다. 가이드만 해도 충분히 한국만큼 돈을 벌수 있는데 여기서
    카지노 + 여자 만나서 돈을 다 날린다.

4) 어느나라나 똑같지만 베트남 여자들 돈 엄청 좋아한다.그래서 돈 많은 50, 60 아재와 젊은 아가씨가
    같이 있는 것을 자주 본다.(저는 가끔 보긴 했습니다만.... 자주까지는 아니고)

5) 사업할때 한국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교회에서 만나도 돈으로 연결되는 순간 나쁜놈이 될수 있다.

6) 현재 그랩이 배달사업까지 꽉 잡고 있지만 자신은 한국의 "여기요" 같은 사업을 구상중이고 진행중이다.

7) 지금 하는 일은 돈벌려고 하고 있지는 않다.

   (제가 이 말 듣고 "죄송하지만 전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다라는 말 안믿는 편입니다." 라고 했습니다.ㅋㅋㅋ)

8) 베트남 대기업은 한국으로 500만원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40~50만원 수준이다.

9) 길에 보다시피 젊은 사람들이 많고 현재 한국 80년대 같이 발전 중이다.

10)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다. 땅을 임대해서 쓰는 방식인데 만약에 국가가 나가라고 하면 그냥 나가야 한다.

 

4. 어디서 태어났는가가 중요

베트남에도 열심히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짜 최선을 다합니다. 마사지도 잘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노력이지만 실력과 노력이 똑같다고 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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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보다 하노이에서 하는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벌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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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보다 한국에서 마사지 하는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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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태어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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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역시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면 유리한 시작점에서 시작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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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적 자유의 간접체험

베트남에서 여행하는 동안 마음껏 돈을 썼습니다.

그렇다고 펑펑 명품을 지른 것은 아니나 먹고싶을때 먹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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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00만원 정도 사용했는데 한달이면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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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을 아주 부담없이 쓰고도 한참 남을 정도로 돈을 번다고 하면

베트남에서 한달 1000만원을 벌면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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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DP : 300조원

한국 GDP : 19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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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평균 월급 : 50만원

한국 평균 월급 :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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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베트남보다 6배 정도 라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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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한달 6000만원을 벌면....ㅁㄴㅇ히ㅏㅁ러ㅗㅎㅁ;ㅣㄴㅇ러;민아ㅓㄽㅅㅂㄴ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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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껴서 살아야 하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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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터무니 없는 계산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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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어이없는 계산과 함께 끝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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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에 어느정도의 돈이 있어야 돈 쓰는 것에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시 나요?

총 자산을 떠나서 한달에 어느정도의 Cash flow가 있어야 괜찮을까요?

​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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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딘가에 100억이 묶여있고 cash flow가 없는 상황과

2) 50억이 있고 cash flow가 매달 1000만원 정도가 생기는 상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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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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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낀거는 2)번이 좋겠구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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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 자식한테 100억 물려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면 너무 슬프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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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겠습니다. 왜이리 물려주는 것에 관심이 많은지...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그것이 목표인 것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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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치로 100억이 있으면 20억은 자식한테 주고 80억은 내가 마음데로 펑펑쓰고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 뭔가....

유한한 것이 아닌 무한한것에.. 뭔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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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이 되었을 때 눈만 껌뻑껌뻑하고 100억이 있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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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살이 되었을때는

그냥 자고 일어나면 통장에 돈이 찍히고 또 자고 일어나면 통장에 돈이 찍히고...​

그런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실제 이런 분이 있습니다. 건물이 워낙 많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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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눈에 불을 키고 돈벌어야지! 라는 생각을 안하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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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산의 크기와 cash flow는 정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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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런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 생각 해본... cash flow가 주는 기쁨에 대해 고민해본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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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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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도 그립고 조식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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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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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21. 기록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

 

행복했던 기억이다.

 

다시 이렇게 갈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신차리고 빨리 돈을 모으자 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의 목표.. 캐쉬 플로우를 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