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부린이 중 부린이임.
부동산에 관해서는 관심이 생긴지 1년밖에 되지 않는다. 제길슨 ㅋㅋㅋㅋ


요즘 느끼는게 공무원 임대주택이 남아도는것 같다.
집 크기를 보니까 사회초년생을 위한 정책인듯 하다.
혹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정도??
물론 좋은 지역은 남아돌지 않는다.
경기도만 본다면....

판교, 광교, 김포는 입주가 불가능하고 파주는 집이 남아돌고 있다.
파주임대주택 공고가 한달에 한 번꼴로 쏟아져 나온다.

임대주택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우선 지금 공급이 어느쪽이 많이 되고 있고 정부가 인구 분산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보인다.
아래 표를 보면 어디 지역이 좋은지 알 수있다.

판교... 역시 역시는 역시군...
3억5천 정도면 판교에서 공짜로 (한동안) 살 수 있다.
그래.. 살(buy)수는 없지만 살(live)수는 있다.
그런데 3억 5천이 있으면 차라리 레버리지 좀 일으켜서 7억짜리 집을 사고 엉덩이로 깔고 앉던가 전세주고 좀 싼지역에 들어가 있는게 낫지 않을까??

나도 내년에 향동 임대주택에 들어가는 입장에서 시간이 지날 수록 임대주택은 독이 된다는 생각이다.
어떻게든 내년이나 최소 내후년 쯤에는 꼭 집을 사야겠다.
향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는 것에 1년전에 기뻤지만
지금은 안전빵 정도로 생각되고 그다지기쁘지 않고 무조건 빨리 거기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생각이다.
열차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들어가야 한다.
한 번에 5칸씩 점프하긴 힘들지만 두, 세 칸씩 앞으로 땡겨가자.
2018년 12월 10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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