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의 방(사라지기 전 박제)/스크랩, 박제, 전시관

오늘 이 기사가 좋았던 이유

삼백 2021. 12.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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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느끼는 점은
난 지금 주식으로 시간을 많이 쓰는 것 보다 내 자신의 가치를 위해 시간을 써야할 때인 것이다.

그리고 주식에 우리같은 월급쟁이들이 하루에 1시간을 쓰던 5시간을 쓰던 얻는 정보는 거기서 거기이고 얻을수 있는 효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축구장-예식장-전망대라는 일정으로 서울 시내를 헤집고 다녔더니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그 있잖아요. 몸이 피곤한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는...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다노니 <창업 부자들이 밝히는 인생 최고의 재테크 조언 4가지>라는 기사가 있어 읽어봤는데, 내용이 괜찮네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 

1. 제가 상당부분 동의하는 부분이 사람들이 절약에 너무 많이 집착하여 자신의 시간가치와 몸값상승의 기회비용을 날린다
는 것입니다. 특히, 저의 부모님과 같이 어릴 적부터 절약이 몸에 배어 있는 어르신들이 그렇죠. 전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이 굳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젊은 세대는 경제/투자 교육이 너무 부족하여 여전히 효율적이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약은 수중에 들어온 돈을 자신에게 머물게 하는 방법이고, 돈이라는 실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신경만 쓴다면 확실하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습관입니다. 즉, 가장 보수적이고 확실한 재테크이죠. 하지만, 절약에만 치우치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 자신의 삶의 만족 뭐 이런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대가를 치룹니다.

2. 우선 절약을 함에 따른 다양한 시간가치의 희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택시를 타는 대신에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는 대신에 걸으면서 매일 몇 분~몇 십분의 시간을 쓰게 됩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 시간의 가치가 허비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음으로 절약이라는 키워드에만 정신이 쏠리면, 자신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몸값을 상승시키고,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집니다. 기업도 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생산시설을 늘리고 신제품을 개발해서 매출을 늘려서 이익을 내는 것이 훨씬 더 좋게 평가받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용을 절약하는 것보다는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 더 낫다고 생각에 동의합니다.

3. 절약이라는 것을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투자의 종잣돈도 절약을 통해 마련할 수 있으니 절약도 좋은 재테크입니다. 이 기사에서도 신용카드에 의지하지 말고, 값비싼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해지지 말라고 하는 등 절약과 관련된 조언을 합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절약"만" 해서는 안된다고도 합니다. 절약에 우선이 되어 다른 좋은 가능성을 놓치지 말고, 절약을 통해 모은 자금을 투자를 통해 확대 재생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경제/투자를 공부하면 삶이 좀 더 풍성해집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08&aid=0004056486&sid1=001 

 

창업 부자들이 밝히는 인생 최고의 재테크 조언 4가지

[머니투데이 권성희 금융부장] [[줄리아 투자노트]]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월급을 모아 투자를 잘해 돈을 불릴 수도 있고 기업을 만들어 키울 수도 있고 장사에 수완을 발휘해 재산을 축

news.naver.com

 

출처 :  https://blog.naver.com/yminsong/221284915190

 

오늘 이 기사가 좋았던 이유 (2018.05.26)

축구장-예식장-전망대라는 일정으로 서울 시내를 헤집고 다녔더니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그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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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민님 글을 박제하였다.

 

이 기사가 지금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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