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950년 1960년 1980년 글을 올렸었고 오늘 드디어 2019년을 찍었다. 코스피 2019가 높은 수치가 아님에도 이렇게 장할수가 없다. 2018년 1월 코스닥이 셀트 3형제와 함께 미친듯이 올라갈때 너무 기뻤고 나역시 환호성을 질렀다. 그 이후 한국계좌는 1년 반동안 박살이 났지만 8월 하락장을 버티고 9월이 되어 요즘만큼은 무서울정도로 나의 종목들이 쭉쭉 올라가고 있다. 아마 나 뿐만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몇몇 블로그 이웃분들이 기쁘게 수익인증하고 환호성을 지르는데 나 역시 이 순간만큼은 빨간세상을 즐기고 싶다. 내 글들 중에는 후회하고 교훈으로 삼는 글들이 많지만 이번에는 나도 자랑을 해보자. 내가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10개의 종목이 모두 플러스 인적이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