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투자인생에서..? 아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터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오박사님 강의를 단순히 부동산 지역이나 주식 종목 찍어주는 것으로 착각하지 않길 바란다. 혹시 그러한 목적으로 갔다면 당신은 호텔 뷔페에가서 김밥만 먹고 나온 사람이다. 4월 7일, 14일 역삼역에서 강의를 들었다. 기필코 꼭 듣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강의선착순을 시작하자마자 번개와 같은 속도로 광클릭과 입력과 동시에 확인 버튼을 눌렀고 그렇게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료는 생각보다는 비쌌다. 내가 이 돈을 내고 또 강의를 들을 것인가?? 그건 뒤에서 말하겠다. ㅋㅋㅋ 문자에 날라온 강의료를 보고 30초간 고민했다. 과연 이만한 가치가 있을까??? 그리고 문자를 보냈다. "입금완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