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숨으시겠지만 이러한 순간들을 박제해 놓는다. 남의 이미 지나간 과거 박제해서 뭐하겠냐 하겠지만 성공한 사람 디테일한 과거를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다시 읽어보면서 혜안에 감탄했다. 올 한해를 드디어 잠시 되돌아볼 때가 왔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연초인 2017.1/1로 돌아가라고 하면 나는 돌아갈 것인가? 아마도, 저는 절대 안 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감정(빡침과 안도, 한숨과 기쁨)이 공존했던 한 해였습니다. 감정과의 싸움, 그리고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어차피 24시간은 동일하고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7년 주식투자 (세후) 수익률 59.9% / 1억 5,200만원 수익 0. 투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