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고 어린 나이에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행운아 입니다. // 나는 강북 뉴타운 열기가 한참일 때 ( 강북 뉴타운과 관계없이 2000년~2003년에는 나는 아파트 하락론자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강북 지역 개발에 대한 꿈과 희망이 부풀었을 때 (아마 2000년대 초반?부터 2006년? 2008년? 내나이 20대 후반 30대 초반?) 나는 완전히 착각 속에 살았다. 그당시 나는 (재)개발이 너무너무 싫었다. 그러한 이유는, 아현뉴타운에서 20개의 원룸(다가구형태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당시 주차장법으로 볼때 다가구였던것 같다)을 운영하는 대지 60평짜리 건물(대략15억- 그당시 15억이면 대단한 금액이다. 30평대 아파트 2채값)을 가진 사람이, 여러가지 법적이유로 재개발되면서 입주권 달랑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