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주식 머리가 점점 커져서 생각도 복잡해지고 한국에 대해 빅픽쳐를 그려보았다. 몇몇 종목들이나 논리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자체에 그래도 열심히 했네!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많이 늦었지만 어제 작전이라는 영화를 봤다. 유플러스에서 무료이다. 물론 어느정도의 과장도 있다. 조폭소재라든가 이익을 위해 살인을 한다든지.. 작전이라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영화로 보니 역시 개미는 털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 졌다. 이 영화를 본 것은 다행인듯 하다. 요즘 증시를 보며 흥분하던 내 자신의 마음이 어느정도 가라 앉는다. 물론 마지막에 박용하가 bmw를 끄는 모습을 보고 10루타 짜리 종목을 먹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말이다. 요즈음 내 자신에게 항상 되뇌이는 것은 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