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익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서 이것이 나의 실력으로 착각하기 시작했던 때이다.
이때 네이버를 바라보며 왜 팔았을까 후회가 된다.
지금 저 종목들 포트조정을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 중 내려갈 수 도 있는 애들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 더 내려 갈수 있지만 물타기하면서 시간싸움인 종목들이다. 걱정은 전혀 안된다. 혹시나 더 떨어지면 그건 기회다.
블루콤 - LG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때문에 매수 했는데 요즘 LG가 넥밴드만 만들고 삼성이나 다른 제품처럼 완전 귀에 쏙 들어가는 이어폰은 만들고 있지 않다. 그래서 걱정된다. 하지만 외인이 계속 수급이 들어오고 월봉으로 올라갈 차례다. 더 떨어진다면?? 기다린다.
아가방컴퍼니 - 애를 낳지 않으니 올라갈리 없다. 중국 관련주이기도 하다. 인구절벽이 끝났다는 뉴스가 나오면 언젠가 터질 종목인데 기다릴지 빼서 다른 곳에 넣을지 고민이 많다. 금액이 크지는 않기에 우선 기다려 본다.
현재 내가 주목하는 종목은???
우선 키워드는 2018년!!
4차산업혁명의 주역인 게임, IT, 바이오, 제약, 엔터 이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 문재인정부에서 이제 코스닥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그 동안 이명박근혜에서 연기금에다 코스피에 집중하도록 했는데 이제 코스피는 이미 살만큼 샀고 이제 코스닥 차례이다. 개인이 종목에 승률을 거는 것보다 지수 추종이 좋다. 현재 720인데 코스닥이 800까지는 무난하게 오를 것이다. 700돌파는 이제 시작이길 바란다. 바란다?? 시작일 것이다.
주의! 기관은 코스닥에서 역시 상위종목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메디톡스, 휴젤 - 사실 이 녀석들 중에서 무엇을 매수해야 할까 고민이다. 상관계수도 1이다. 아... 시총이나 기관들의 유입은 메디톡스가 좋다. 해외 파이프라인은 휴젤이 좋다... 둘다 좋다.. 둘다 하나씩 살까?
매일유업, 남양유업 - 우유계의 대부들이다. 매일유업은 나온지 얼마 안 됐는데 핫하다. 하태하태. 매일유업 이미 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계속 오를 것인가?? 주도주이니 괜찮을까? 남양유업 너무 비싸다 ㅎㄷㄷㄷ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 게임 대장주!! 올랐다.. 너무 올랐다... 넷마블 왜이리 올랐니? 엔씨도 왜이리 올랐니?? 떨어질까 무서워 못들어가고 있다. 엔씨 시총 10조 근처다. 좋은 주를 찾는것 만큼 중요한 것이 좋은 주를 싸게 사는 것이다. 엔씨 약간 꺼졌던데 들어갈까???
음.. 과연 엔씨의 가치는?? 다스는 누구꺼인가?? ㅋㅋㅋ
KT&G - 드디어 스윙기법과 3프로의 배당을 받을 시기가 왔다. 고민이다. 지금 들어갈 것인가? 배당을 받으려면 지금 들어가야 하고 가장 싸게 들어갈려면 2월이 되어야 한다. 1월말인가? 그때 배당 발표를 하기에 배당 먹고 떨어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배당을 먹을려면 지금! 더 싸게 살려면 2월에!!
CJ E&M - 엔터주의 대장주!! 외인들이 마구 사댄다. 하지만 벌써 많이 올랐다. 한번 꺼질 때를 기다리자!!
CJ CGV - 지금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에 엄청나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4D와 같이 프리미엄 극장과 함께 멀티플렉스라는 공격을 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금요일에 10프로 가까이 오르며 2015년 5월 11일 에 터졌던 물량이 다시 한번 터졌다. 이건 기회가 아닐까??? 1년은 이걸로 먹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 1년간은 쭉 오를 듯하다.
이마트 - 유통업의 선두주자! 빠빠낄끼 를 잘했다 그래서 중국 사드 보복에 손해가 크지는 않았다. 자체 브랜드 성공! 편의점 진출 성공!!
BGF리테일 - 종목 풀리면 다시 들어가자!! 편의점의 선두주자!
오리온 - 시총이 높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식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분할도 했으니 슬슬 입질이 온다.
SK하이닉스 - 반도체가 지금이 끝이라고?? 이제 시작이다. 거대한 데이터를 수용하기 위해 아직도 반도체는 목마르다. 공금이 아직도 딸리다. 너무나 호황이다. 중국이 3년안에 잡는다고? 3년은 솔직히 무리다. 80%성능은 따라 갈 수도 있다. 어쩜 저가 반도체 시장은 가능할 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는 목마르다. 다만!! 이미 그 시세가 반영 됐을 수도? 그리고 연기금이 이제 코스피를 사줄 여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고민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을 넣을 것인가???
내가 2년 안에 내 비지니스를 할려면 그 때는 다시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지금이 물 들어로 때이니 노를 저어야 하는 때인가? 싶기도 하다.
매수 할 것인가??? 현금을 쥐고 있을까???
2년 안에 회수 할 수 있을까???
선택은 내가... 책임도 내가 진다.
2017년 11월 11일 기록
이때가 코스닥 상승의 끝물을 향해 달리는 중이었다.
너무 올랐다고 생각했지만 그 후에 또 엄청나게 올랐었다.
메디톡스와 휴젤과 같은 나의 능력 이상의 기업에 난 왜 집중했을까?
그래.. 결과론 적이지만 네이버, 엔씨, sk하이닉스는 좀 아깝다.
'주식과 코인 > 투자현황, 포트폴리오 점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린이 시절 기록] 2018년 2월 투자현황 및 3월 투자계획 / 연중의장 바뀔때 / 매파 비둘기파 / 트럼프리스크 - 보호무역(feat. 심슨의 예언) / 주시중인 종목들 (0) | 2021.12.15 |
---|---|
[주린이 시절 기록] 2018년 1월 투자현황 및 관찰중인 종목들+2월 전략, 서프라이즈~! / 삼성 가계도, 삼성전자 액면분할!! (0) | 2021.12.06 |
[주린이 시절 기록] 나의 투자현황 (0) | 2021.11.27 |
[주린이 시절 기록]20180101 투자현황 및 2018년 투자계획 / 황금개야 날아보자!! (1) | 2021.11.26 |
2017년 10월 주린이시절 투자현황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