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터 매달 배당금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배당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은 꾸준히 기록하며 배당 받는 재미를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매우 도움이 되고 큰 동기를 준다. 지금은 비록 배당이 미미하지만 원룸 건물 한통 있는 원룸 건물주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T 와 Verizon 만으로 20달러가 훌쩍 넘긴다.
Apple은 사기캐인듯 하다. 성장도 잘하고 배당도 잘주고..
Realty incom(O) 난 이녀석의 위대함을 너무 늦게 알았다. 후회된다.
P&G는 배당도 주고 매도 후 차익에서까지 수익을 주었다.
내가 30대 중반이 되서야 이렇게 미국주식을 알게되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빨리 알지 못한 것에 대해 억울하고 지금이라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본격적으로 배당주에 돈을 넣기 시작한 것은 이번 여름 부터다.
처음에 FANG으로 시작해서 보니까 미국은 FANG보다 배당주가 더 매력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출애굽기가 시작된 것이다.
EXODUS

내년에 이사계획이 있어서 무리하게 돈을 끌어다가 주식에 넣을 수 없기에 현재 목표는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100$를 만드는 것이다.
이게 가능할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한국주식 회복 (몇 녀석 빼서 미국계좌로 고고싱)
2. 바이로메드 3상 통과 (아직 끝나지 않은 승부!)
3. 매달 꾸준히 배당주 끌어모으기 (성장주 유혹 뿌리치기 ㅠㅠ)
주의할 점이 있다.
배당을 늘리고 있는 기업에 돈을 넣어야지 배당율이 단순히 높다고 투자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경우 배당율이 낮지만 꾸준하게 배당을 늘리고 있는 기업이다. 절대 배당으로써 무시해서는 안된다.
내가 사람들한테
"나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매달 5만원 정도 현금 흐름이 생겼어."
라고 했을 때
"아이고.. 그거 가지고 누구 코에 붙이냐."
나중에 말이야... 내가 한달에 왠만한 월급 만큼 돈이 나오기 시작할때.
왜 그런거 진작 말 안해줬냐고 묻지마.
"난 말해줬어."
2018년 11월 배당금 결산..
여기서 크나큰 실수를 하나 저질렀다.
FANG보다 배당주가 매력있다고....
2022년 1월... 지금은 거의 모든 주식이 FANG에 들어가 있다.
삶은 아이러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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